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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갑자기 화면이 나오지 않는 경우 해결 방법 - 꼭팁의 PC 고치기




"컴퓨터 갑자기 화면이 나오지 않을때?"


컴퓨터를 사용할 때 갑자기 화면이 나오지 않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이 경우에 사용자는 반드시 당황 할 수 밖에 없다. 주변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상황에서 이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막막할 것이다. 그래서 아래의 준비한 내용을 천천히 따라해보며 진단하다보면 문제점을 정확히 짚어낼 수 있을 것이다. 


"해결1. 맞는 그래픽카드 드라이버를 설치"


최신 그래픽카드를 사용하는 사용자라면 '원인 1'은 건너뛰어도 된다. 최신 그래픽카드는 최신 드라이버에 맞춰 개발되며, 호환 문제는 일반적으로 발생하지 않기 때문이다. 만약 문제가 발생한다면, 이는 드라이버 자체가 아니라 운영체제나 설치 환경과의 충돌일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2015년 이전 출시된 구형 그래픽카드의 경우 이야기는 다르다. 대표적인 예로 2015년 출시된 GTX 960은 NVIDIA의 Game Ready 드라이버 정기 지원이 2022년 8월에 종료되었고, 현재는 보안 업데이트만 간헐적으로 제공되고 있다.

아직 GTX 1060 같은 2016년 출시된 Pascal 계열은 일부 지원을 받는 중이지만, 2024년 9월 이후에는 보안 패치 외의 신규 드라이버가 제공되지 않을 예정이다. 따라서 이들 제품도 머지않아 '사실상 구형' 그래픽카드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다.

3DP에 따르면 그래픽카드마다 최적화가 잘 되어 있는 드라이버를 별점으로 표시해둔 것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사진에 표시된데로 구버전의 경우 별점이 주황색으로 표기 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으며, 최신 버전의 경우 별점이 0개로 표시되어 있다. 사람들이 미리 테스트를 해보고 가장 잘 맞는 드라이버를 미리 파악 해둔 것으로써 이를 참고하여 가장 최근 날짜의 드라이버를 설치하면 된다.




"해결2. 그래픽카드 포트와 케이블 모니터 점검하기"


화면이 나오지 않는 원인을 가장 먼저 짚어봐야 하는 것이 케이블 -> 그래픽카드 포트 옮기기 -> 모니터 포트 옮겨보기다.  

화면이 나오지 않을 때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단순한 연결 문제다. 의외로 많은 경우, 케이블 접촉 불량이나 포트 연결 오류로 인해 화면 출력이 되지 않는다.
우선 HDMI, DP, DVI 등 사용하는 영상 출력 케이블이 제대로 꽂혀 있는지 확인해보자. 케이블 양쪽 끝을 뺐다가 다시 단단히 꽂는 것만으로도 문제가 해결되는 경우가 많다. 그다음은 그래픽카드의 포트 문제다. 대부분의 그래픽카드는 2개 이상의 출력 포트를 제공하므로, 다른 포트에 꽂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후에도 문제가 지속된다면, 모니터의 입력 포트 설정이 올바른지 확인해보자. 자동 전환이 되지 않는 모델도 있으므로 수동으로 HDMI1, HDMI2, DP 등을 변경해줘야 한다. 

그럼 모니터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경우라면 어떻게 되는가? 사실 모니터가 원래 안들어오는 경우도 있을 수는 있으나 매우 드물다. 불을 켠 상태에서 모니터 화면을 보고 있으면 아무것도 출력되지 않는 것처럼 보이지만 불을 끄면 백라이트가 검정색을 만들고 있어 전원이 들어온 것을 볼 수 있다.  이 경우라면 모니터는 정상이다.

또한 본체의 그래픽카드에 정확히 모니터 케이블이 꽂혔는지 확인해야 한다. 컴퓨터 본체 뒤에는 모니터 포트가 두개 존재할 수도 있다. 

아래의 그림을 보면 3번 항목에 HDMI 단자가 보일 것이다. 이것을 우리는 내장그래픽 모니터 단자라고 부른다. 외장그래픽카드를 장착할 경우 내장그래픽 모니터 단자는 작동을 멈추게 된다. 그러므로 (3번) 포트에 모니터 케이블을 꽂을 경우 모니터 출력이 안된다는 것이다.

(3)번 항목을 유심히 보자. 그래픽카드를 장착한 상태에서 (3번)항목에 모니터 케이블을 꽂을 경우 모니터가 나오지 않는다. 은근히 여기서 실수를 많이 한다. 출처 : 조선비즈


그래픽 카드가 장착되었다는 것은 본체 뒷편에 이처럼 포트가 여러개 달린 것이 존재한다는 의미다. 

출처 : 퀘스트 샵


결국, 화면 출력 문제의 1차적인 점검 순서는 케이블 → 그래픽카드 포트 변경 → 모니터 포트 변경 순으로 진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해결3. 그래픽카드 탈부착 & 메모리 탈부착"


화면이 나오지 않는 문제는 단순한 연결 문제를 넘어, 《하드웨어 접촉 불량》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 특히 본체를 최근에 청소했거나 이동했다면, 부품이 미세하게 들떠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

이럴 때는 그래픽카드와 메모리(RAM)를 한 번 탈거한 후 다시 장착해보는 것이 좋은 해결책이 될 수 있다.

그래픽카드는 슬롯에 제대로 끼워지지 않으면 아예 화면 출력이 되지 않으며,

메모리 역시 접촉이 불량할 경우 전원은 켜지지만 화면이 들어오지 않는 ‘먹통’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탈부착할 때는 반드시 전원을 끄고, 본체 전원 케이블까지 제거한 상태에서 진행해야 하며, 정전기 방지를 위해 금속 부분을 한 번 만져주는 것도 중요하다.

조립 PC 사용자라면 한 번쯤 시도해볼 수 있는 기본적인 자가 점검 방법으로, 이 과정을 통해 의외로 쉽게 문제가 해결되는 경우가 많다.



"해결4. CMOS배터리 및 BIOS 초기화"


그래픽카드나 메모리 탈부착으로도 해결되지 않는다면, BIOS 설정 오류나 CMOS 배터리 문제를 의심해볼 수 있다.

컴퓨터는 전원이 꺼져도 CMOS 배터리를 통해 시간과 기본 설정값(BIOS 설정 등)을 유지한다. 이 배터리가 수명이 다하거나, BIOS 설정이 꼬인 경우 부팅이 정상적으로 되지 않거나 화면이 출력되지 않을 수 있다.

이럴 땐 다음 두 가지 방법을 고려해보자.

메인보드에 있는 수은 건전지(CMOS 배터리)를 꺼내 5분 정도 뒀다가 다시 끼우기

메인보드에 있는 ‘CMOS 리셋 점퍼’ 또는 ‘CLR_CMOS’ 핀으로 초기화하기를 시도하는 것이다. 

하지만 메인보드 CMOS 리셋점퍼는 컴퓨터 조립에 경험이 부족한 사용자라면 권장하지 않는다.

둘 중 하나를 시도하면 BIOS 설정이 초기화되며 화면 출력 문제도 해결되는 경우가 많다. 단, 설정 초기화 후에는 부팅 순서나 램 오버클럭 등 일부 수동 설정값이 사라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마치며"


그래픽카드나 메모리 탈부착으로도 해결되지 않는다면, BIOS 설정 오류나 CMOS 배터리 문제를 의심해볼 수 있다.

컴퓨터는 전원이 꺼져도 CMOS 배터리를 통해 시간과 기본 설정값(BIOS 설정 등)을 유지한다. 이 배터리가 수명이 다하거나, BIOS 설정이 꼬인 경우 부팅이 정상적으로 되지 않거나 화면이 출력되지 않을 수 있다.

이럴 땐 다음 두 가지 방법을 고려해보자.

메인보드에 있는 수은 건전지(CMOS 배터리)를 꺼내 5분 정도 뒀다가 다시 끼우기

메인보드에 있는 ‘CMOS 리셋 점퍼’ 또는 ‘CLR_CMOS’ 핀으로 초기화하기를 시도하는 것이다. 

하지만 메인보드 CMOS 리셋점퍼는 컴퓨터 조립에 경험이 부족한 사용자라면 권장하지 않는다.

둘 중 하나를 시도하면 BIOS 설정이 초기화되며 화면 출력 문제도 해결되는 경우가 많다. 단, 설정 초기화 후에는 부팅 순서나 램 오버클럭 등 일부 수동 설정값이 사라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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