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나 최대치 #% 이상일 때 최대 마나 상태로 간주"
이 옵션, 정확히 무슨 뜻일까?
패스오브엑자일2에서는 일부 패시브 스킬이나 장비 옵션에 "마나 최대치의 #% 이상일 때 최대 마나 상태로 간주"라는 문구가 등장한다.
이 문구는 단순히 마나가 풀일 때만 효과가 발동되는 것이 아니라, 일정 수준 이상이면 ‘가득 찬 상태로 간주’하도록 만들어 주는 기능이다.
예를 들어, 내 캐릭터의 마나 최대치가 800이라고 가정하자.
그리고 장비나 패시브 스킬에 다음과 같은 옵션이 있다고 해보자.
"마나 최대치의 95% 이상일 때 최대 마나 상태로 간주"
이 경우, 현재 마나가 800 × 0.95 = 760 이상이라면 게임 시스템은 "현재 마나가 가득 찼다"고 판단한다.
즉, 800/800은 물론이고, 770/800이나 761/800이어도 마나가 줄어들지 않은 것처럼 특정 효과가 적용된다.
"이 옵션이 왜 좋을까?"
일부 스킬이나 패시브는 "최대 마나 상태에서 추가 효과 발생"이라는 조건이 붙어 있다. 하지만 실전에서는 마나가 늘 조금씩 줄어 있기 때문에
실제 최대치에서만 효과가 발동된다면 활용도가 매우 떨어진다.
그래서 이 옵션이 있으면, 마나가 완전히 닳지 않은 이상 거의 항상 발동되는 것처럼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다.
읽어보면 좋은 글
0 댓글